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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무용협회 지 중남부지부

MEDIA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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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연합여름학교 학생들, 사물놀이·상모돌리기 등 국악 ‘체험’
  • “학생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팀 무료 훈련, 종강식 때 선보일 것”

 

우리 가락, 사물놀이의 흥겨운 리듬에 잘 정리된 국악 퍼포먼스는 미래의 한인 사회를 이끌 우리 아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흥겨운 장단에 맞춰 고사리 손들의 손뼉 치며 흥겨워 하는 모습과 직접 국악 악기를 만져 본 색다른 체험에 비춰진 호기심 어린 눈빛 속에  ‘한민족의 피’는 숨길 수 없었다.
지난 19일(금) 오전 10시 30분 중앙연합감리교회에서는 달라스 국악협회 한솔 국악팀이 여름방학을 맞이한 ‘중앙연합감리교회 여름성경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및 상모 돌리기 등 국악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시종일관 진지한 눈빛으로 시연을 관람했으며 이어진 체험의 시간에는 적극적으로 악기를 연주하고 배우는 등 참여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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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연합감리교회 여름캠프 디렉터인 김은영 사모는 “여름 성경 학교에서는 3년 전부터 한국 문화에 관련한 수업을 진행하며 윷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의 전통 민속 놀이 및 한국을 빛낸 스포츠 스타나 위인들을 소개하며 한국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왔다”며 “올 해 박성신 단장님을 비롯한 달라스 국악협회 한솔 공연단에 국악 수업에 대해 문의했더니 흔쾌히 수락해 주셔서 이런 좋은 시간을 갖게 됐다”고 공연 취지와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솔사물놀이의 수잔 코즐로브스키(Susan Kozlowski) 씨는 “갈고 닦은 실력을 아이들을 위해 보여주고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고 이 자리를 통해 우리 미래들이 한국의 문화를 조금이나마 체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체험 학습에 참여한 제이미 학생은 “한국에서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리운 마음이 샘솟던 차에 국악 소리와 체험시간을 갖게 되어 반가웠고 한국에서도 제대로 만져 보지 못한 국악 악기들을 미국에서 만져보고 연주해 볼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시범단 할머니의 친절한 가르침과 미국에서 살아오신 이야기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신 국악협회 회장은 “여름캠프가 벌어지는 7주간 10여명의 학생들에게 사물놀이를 가르쳐 종강식 때 배운 것들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질 예정”며 “생각보다 아이들의 호응도 좋고 배우려는 열의가 있어 앞으로 국악 캠프 같은 자리를 마련하여 우리 청소년들이 국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갈 생각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뉴스넷] 서종민 기자 jongmin@newsnet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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